회복되는 광주 분양시장…‘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3-08-17 10:42:06 수정 2023-08-17 10:42:06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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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광주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미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일대에 조성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이 이달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쓰인 1순위 청약 통장은 4,682개에 불과했지만, 올해(7월 말 기준)에는 약 4배가 많은 1만8,454개가 쓰였다. 1순위 청약 경쟁률도 지난해 3.86대 1에서 올해 7.76대 1로 2배가량 상승했다.  


여기에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는 1순위 마감과 완판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 분양을 알린 ‘위파크 마륵공원’은 마륵공원 특례사업에 따른 우수한 쾌적성으로 분양 2개월 만에 조기 완판 소식을 알렸다. 


또한 6월에는 ‘상무센트럴자이’와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가 각각 11.93대 1, 13.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이후 단기간 100% 계약 완료되며 달라진 광주의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광주시 북구 동림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짓는 만큼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시공예정)를 통해 맞닿은 영상간 수변공원의 이동편의성도 높여 숲(공원)과 수변 입지를 모두 갖출 예정이다. 나아가 일부 가구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로 여겨진다. 


또한 단지는 호남고속도로(동림IC),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빛고을대로, 하남대로 등을 통해 광주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주변으로는 상무지구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차량으로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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