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742명 발표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1111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자는 초졸 54명·중졸 121명·고졸 567명으로 총 742명이다. 합격률은 77.13%로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보다 3.67% 감소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9세·중졸 79세·고졸 80세,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중졸 12세·고졸 13세로 집계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1층 고객지원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오는 2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고객지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