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2023년 추석 특별자금대출’ 5천억원 지원
전국
입력 2023-09-01 18:01:34
수정 2023-09-01 18:01:34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9월 1일부터 5,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3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억원 한도 이내로 최근 중국경제 불안과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2.5%p의 금리 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추석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근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적시적소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주시, 귀농‧귀촌 정책 3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숙박업계와 머리 맞대
- 포항시, 해군 포항함과 자매결연 체결…해양 안보·문화도시 위상 강화
- 포항시, 지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 개관
- 포항시,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 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 부산시, '2025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10개사 선정
- 연꽃과 불꽃의 향연…'당진합덕연꽃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귀농‧귀촌 정책 3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 2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숙박업계와 머리 맞대
- 3포항시, 해군 포항함과 자매결연 체결…해양 안보·문화도시 위상 강화
- 4포항시, 지역 문화·복지 허브 ‘구룡포 해파랑문화쉼터’ 개관
- 5포항시, 세계 기후 혁신리더들 포항 찾는다. . .유엔 GIH S.I.W 내달 3일 개막
- 6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명령 시한 ‘이틀’ 앞…추가 제재 임박
- 7상반기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1만4007원
- 87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6.6, 전월대비 1.6p 상승
- 9차규근 의원 “서울 갭투자, 토허제 지정 번복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기록”
- 10김위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