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인재 104명에 장학금 1억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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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03 06:23:24
수정 2023-09-03 06:23:24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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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준원 기자] 광주은행이 최근 광주·전남지역 출신 장학생 대표 4명을 초청해 (재)광주은행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재)광주은행장학회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광주·전남지역 출신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된 104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대표 고등학생 2명, 대학생 2명에게는 손편지와 경제 도서를 전달하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고병일 은행장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가 광주은행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1981년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해 올해까지 42년 동안 4,6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9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명실상부한 지역 장학사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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