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이수로~팔마로 한전 지중화사업에 6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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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03 06:22:09
수정 2023-09-03 06:22:09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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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2길(9월)→이수로(12월)→팔마로(내년 3월) 순차 추진

[순천=김준원 기자] 전남 순천시가 4일부터 장천2길 터미널 사거리~OK마트 구간을 시작으로 이수로~팔마로까지 한전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과 연계해 장천2길, 이수로, 팔마로 일대 도로변 지상 전주를 철거하고 경관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4억 5,000만 원으로 순천시가 35억 원, 한전 20억 1천만 원, 통신연합이 9억4,000만 원을 각각 부담해 시행한다.
연말까지 장천2길(9월), 이수로(12월), 팔마로(내년 3월) 순서로 구간별 순차적,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한다. 순천시는 우선 4일 착공구간인 터미널사거리~OK마트 구간은 차량을 우회해 운행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장천2길(새벽거리), 이수로(장인거리), 팔마로(정원거리) 등 3대 거리를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로 조성해 터미널 이용자와 방문객 등이 많이 찾는 상권거리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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