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지역기업 '글로벌 앵커기업 육성' 지·산·학·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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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11 08:08:16
수정 2023-09-11 08:08:16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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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글로컬대학 30' 선정, 남해안 허브도시 기대

[순천=김준원 기자]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의 특성과 생태계를 활용해 지역 앵커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상생의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지·산·학·연으로 순천시, 순천대, ㈜파루, ㈜지본코스메틱, ㈜파루인쇄전자가 지역 앵커기업으로 참여했고, 혁신연구원에서는 국내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순천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을 위해 순천시가 적극 육성하고자 하는 그린스마트팜과 우주항공·첨단소재 특화분야에서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연구장비·시설인프라 활용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이 될 경우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취업·창업 향상으로 순천시는 명실상부 우수한 정주여건과 더불어 앵커기업이 모여드는 남해안 허브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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