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U리그 우승 광주대 농구부 훈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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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20 19:20:46
수정 2023-09-20 19:20:46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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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영 부회장 "전국체전 광주시 명예 걸고 최선 다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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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준원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2023KUSF 대학농구 U-리그 우승을 차지한 광주대 여자농구부를 격려 방문했다.
광주시체육회 송창영 부회장은 지난 19일 오후 광주대 체육관에서 국선경 감독 이하 광주대 농구부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많은 난관을 뚫고 6년 만에 2023KUSF 대학농구 U-리그 정상을 탈환한 선수단의 투혼과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에 감동했다”면서 “다가올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학과 광주시 체육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을 앞둔 국선경 광주대 감독은 “1달도 채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남은 시간 개인 역량과 팀워크를 다져 다시 한번 광주대학교와 광주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여자 농구부가 지난 13일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대를 63-51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광주대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상에 올랐고, 6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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