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진행

현대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 규모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특히 2024년 3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와 부실시공, 하자 등의 문제가 생길 확률이 비교적 낮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74㎡와 84㎡ 전 주택형의 경우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되며,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04㎡A와 135㎡는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단지 출입구에 고급 리조트와 같은 수경시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이 적용됐으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H 아이숲, H 위드펫,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조경 공간에 6개의 티 하우스와 5개의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사업지 인근에는 오는 2029년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 개통도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 2, 3지구(예정) 등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 도보 통학권에는 용두2초등학교(25년 3월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며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1인 가구 및 점 경쟁에서 불리한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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