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추석 맞아 요양 시설서 봉사활동 전개
경제·산업
입력 2023-09-27 10:22:40
수정 2023-09-27 10:22:40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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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bhc그룹은 자사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마추미실비케어를 방문해 실내 환경 정화활동과 어르신을 위한 간식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의 생활과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되었다.
봉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오전 일찍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세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20여 개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준비한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계신 요양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이어 봉사단원들은 주요 생활공간과 주변 환경에 대한 청소와 정리를 진행했다. 더불어 손자 손녀처럼 적적하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함께 하였으며 준비해 간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7년째 이어지는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이 많은 청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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