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0월7일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
미술‧음악‧체육 고1·2 학생 대상…내신‧수능 병행 전략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위한 예체능(미술‧음악‧체육)계열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5일 도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창조나래 3층 시청각실에서 예체능 계열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체능 계열은 실기와 내신‧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입시 준비가 다른 계열보다 더 중요하다.
또한 비실기전형도 있으며 전형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요구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예체능 계열 대입 준비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각 계열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렸다.
먼저 오후 1시 40분부터 창의고 양인실 교사가 미술계열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이어 2시 40분부터는 경민고 정명근 교사가 음악계열의 입시 동향 및 전략을, 3시 40분부터 전주한일고 김상훈 교사가 체육학과 현황과 전반적인 수‧정시 전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양인실·정명근 교사는 경기도교육청 진학리더교사이며 예체능 각 분야에서 진학자료 제작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입시 전문가다.
또한 김상훈 교사는 전북 대입지원단 수능전형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입시에 누구보다도 해박하다는 평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예체능 계열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설명회에 적극 참여해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 전달로만 끝나지 않고 설명회 후 회의실로 장소를 옮겨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전형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궁금함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상] 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고창군, 6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쇠제비갈매기' 선정
- 남원시, 드론스포츠 통해 'K-드론의 미래' 일본서 선보여
- 남원시-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설립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 준공 앞둔 8개 사업장 점검…사업완성도 제고 나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신규원전 사업 계약 체결
- 2“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스타벅스의 이유 있는 변신
- 3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4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5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6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7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8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9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10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