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 전국 유일 선정

전국 입력 2023-10-18 11:44:43 수정 2023-10-18 11:44:4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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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보유 교육 인프라와 경험 활용하여 전국 유일 3년 연속 선정

[사진=영남이공대]

[대구=김정희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에 전국 유일 3년 연속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부응하는 첨단기술·산업분야 중심의 전략적 인재를 양성하고 진로 발달 단계에 맞춘 단계별·유형별 진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과학기술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관련 프로그램의 체계적 수립,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멘토단 구성과 역할, 세부 추진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에서 한 개 기관만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유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올리며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대학으로 이공계 진로 및 직업 멘토링 교육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예비 고교생을 대상으로 12대 국가전략 기술 중 첨단바이오, 첨단이동수단 등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이동수단, 첨단바이오,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등의 9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산업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우수 잠재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대학이 구축하고 있는 지멘스 SMSCP, ABB 로봇교육, OMRON Melt-in Program 등 국제적 직업교육모델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효과적 진로 탐색 및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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