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MBTI는 SAFE”…‘사내 안전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실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티웨이항공은 최근 전사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2023년도 안전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의 조성 및 확산, 안전의식 장착을 주제로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식을 한마음으로 공유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임직원의 참여로 총 315건의 슬로건이 접수됐으며, 단계별 투표와 경영진 최종 심사를 거쳐 슬로건 3개가 선정됐다. 최종 슬로건으로 선정된 3명의 임직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주어졌다.
이중 ‘티웨이항공의 MBTI는 S A F E 입니다’가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MZ세대에게 각광받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안전의식과 연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안전 포스터 제작을 비롯해 안전문화의 실천과 확산을 위한 홍보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안전신고 포상제뿐만 아니라 사내 홍보 포스터 부착, 객실승무원 안전보안 콘텐츠 공모전 등 주기적인 사내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항본부 내 신규 슬로건 ‘Safe way, T’way’를 새긴 키링을 제작하며 안전 운항 결의를 다짐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안전의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의 주체는 임직원이라는 인식을 고취하며 사내 안전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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