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와 미래형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형자동차 분야 기술 전환 교육 및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 및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본부 오태석 상임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사업 협력·지원 ▲교육과정 및 연구개발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공동 진행하고, 미래형자동차 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후에는 스마트 e-자동차과의 전기자동차 전용 실습실, 아우스빌둥 실습실 등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해 실습 기자재, 교육환경 등을 살펴보며 성공적인 업무협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가 교통관리의 효율화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육상, 항공, 철도 등 교통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구축을 목표로 국내 교통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국내 미래형자동차 산업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급속한 발전과 기술 전환이 이뤄짐과 동시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력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구축과 지속적인 기술 전환 교육을 통해 빠른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