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5급 승진대상자 19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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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5 08:33:49
수정 2023-10-25 08:33:4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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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실적 평가 제도 신설, 역량 갖춘 공무원 초점

[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2023년 5급 승진대상자 19명을 선정했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 15명, 시설 1명, 공업 1명, 사서 1명, 전산 1명 등 모두 19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부터 역량평가를 위해 현장평가, 기획보고서 평가, 업무실적 및 면접 평가 등을 통해 능력과 자질을 검증했으며,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들을 최종 대상자로 선발했다.
특히 이번 5급 승진심사는 업무능력 우수자 선발 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 풍토를 조성하고자 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또 집단토론 평가를 '교육이수제'로 변경해 승진심사 대상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아울러 '업무실적 평가 제도'를 신설해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뒀다.
서거석 교육감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사람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5급 승진대상자는 내달 6일부터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4주간 기본교육을 거쳐 내년 1월 1일 자로 임용된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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