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중국방문단, 중국 주요 대학과 국제교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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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9 18:20:57
수정 2023-10-29 18:20:57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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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총장, 한산사범대·남창공정대학 등 방문
[광주=김준원 기자] 광주대학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차오저우시와 남창시를 방문했다.
김동진 총장과 전정환 국제협력처장 등 광주대 방문단은 20일 국제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한산사범대학의 개교 1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뒤 공동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진 총장은 “한산사범대학의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더욱 돈독한 신뢰를 쌓고, 학술·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토대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대 방문단이 지난 23~24일 남창공정대학을 방문하고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다. [사진=광주대]
광주대 방문단이 남창이공대학을 방문하고 태권도분야 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사진=광주대]
또 남창이공대학과 태권도분야 협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벌인 김동진 총장은 “광주대 태권도부 학생들은 매년 전국대회에서 괄목할 경기력과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소개한 뒤 “유학생 태권도 정부 지원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광주대와 남창이공대학의 활발한 체육 교류가 현실화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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