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건설, MQ로지스큐브 평택석정 물류센터 조기 준공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은 평택 포승읍 석정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지난달 말 조기 준공하고, 다음 달 초 입주사들이 이전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BI건설이 지난해 2월 MQ로지스큐브로부터 수주한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 소재 물류센터는 연면적 42,853㎡규모의 지하 2층과 지상 4층으로 지어진 100% 상온창고다.
향후 수도권 남부 평택거점으로 인구유입, 도시확장 등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면 전통적인 수도권 유통거점 및 수도권 남부지역 배송거점으로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KBI건설은 이번 MQ로지스큐브 평택석정 물류센터 공사 실적을 추가한 것에 더해 다자체 물류사업과 다수의 물류창고 공사 계약 및 검토가 진행 중이다. 향후 물류관련 프로젝트가 KBI건설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 9월 반도체, 평면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산업분야에 필요한 최첨단 공장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크린팩토메이션㈜에서 발주한 ‘아산공장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대공간 클린룸 공사를 진행한 KBI건설은 향후 민간부문 수주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는 “최악의 건설 환경 속에서 다양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조기 준공이 가능했던 것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 덕분”이라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민간부문 공사에 대한 자신감이 쌓인 만큼 더욱더 공격적인 영업으로 수주 목표를 달성하고 무재해 현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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