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탄력

전국 입력 2023-11-01 16:30:01 수정 2023-11-01 16:30:01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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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투자 심사 최종 승인…2026년까지 479억 투입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사진=전북교육청]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도교육청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이 탄력을 받게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7일 중앙투자심사에서 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4월 ‘조건부 승인’에 이어 이번에 기관 성격·프로그램 구체성·공간 구성의 명확화 등이 ‘적정’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 부지에 미래교육캠퍼스 건립을 계획대로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전국 최고 수준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해 이 일대를 미래교육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479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만285㎡ 규모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한다.


미래교육캠퍼스에는 △미래기술체험관 △미래진로체험관 △미래교육관 △공유관 △e-스포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미래교육캠퍼스 건립을 위해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전주라한호텔에서 ‘미래교육캠퍼스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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