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0월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동기 대비 189% ↑
경제·산업
입력 2023-11-02 09:37:29
수정 2023-11-02 09:37:29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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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모두투어는 지난달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가 약 12만 6,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9%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출발 기준 항공권을 제외한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만 4,5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하며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019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 (46%)으로 가장 높았고 일본 (25%), 중국 (9%), 유럽 (9%), 남태평양&미주 (8%) 순으로 집계되었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따듯한 단거리 휴양지인 동남아 지역의 모객이 전월 대비 22% 증가하였다.
아울러 동계시즌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11월 (229%), 12월 (154%), 1월 (178%)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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