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부모회 간담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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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03 07:56:38
수정 2023-11-03 07:56:38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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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 위한 공감대 형성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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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인호 기자] 전북교육청이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 '학부모회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별 학부모회협의회와 학부모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와 교육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박세훈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특강에 이어 도교육청 학부모담당의 '학부모 지원 정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학부모회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부모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학부모회 협의회는 지역교육 협력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전북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회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단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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