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컴퍼니’, 7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최종 마무리

슈즈 테크 기업 ‘크리스틴컴퍼니’(대표 이민봉)가 7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TKG벤처스, BNK벤처투자 등 신규 주주들은 물론 아주IB, 경남벤처투자 등 기존 주주들도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현재까지 크리스틴컴퍼니의 누적 투자액은 약 140억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슈즈테크 분야에서 최대 규모이다.
투자자들은 크리스틴컴퍼니의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빠른 성장세와 미래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 2019년 설립한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제조 생태계에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제조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도화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 신발제조공정의 디지털전환을 이룬 신발제조솔루션 ‘신플(SINPLE)’과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크리스틴’을 운영하는 슈즈 테크 기업이다.
특히 신발제조솔루션 ‘신플’은 기존 신발 산업의 복잡한 공정과 에이전시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생산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해외 신발 트렌드를 자동으로 분석, 시즌별로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신발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크리스틴컴퍼니는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였던 신발 제조산업을 디지털화를 통해 온라인 기반의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변환하며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를 없앴다”며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들의 국내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신발산업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이번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여러 투자자분들께 크리스틴컴퍼니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신발 산업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틴컴퍼니는 앞서 네이버와 아주IB의 지속적인 투자를 중심으로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부산연합기술지주 등으로부터 연속으로 프리A 시리즈 투자를 받았으며,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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