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제4회 Pan-Pan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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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지난 16일 ’23 판교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4회 Pan-Pan Day(판판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판판데이(Pan-Pan Day)’는 기술력을 갖춘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 등 생태계 활성화를 돕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4회차를 맞은 올해는 도내 스타트업과 투자사, 엑셀러레이터, 경기도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4차산업 전략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창업플랫폼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는 판판데이(Pan-Pan Day)의 주관기관이다.
이날 판판데이(Pan-Pan Day)는 세미나와 네트워킹, IR발표와 투자상담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세미나는 최동현 쿼타랩 대표가 ‘해외 투자자를 국내 투자자와는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 권용진 인사이트에쿼티파트너스 이사는 ‘투자 라운드별 스타트업 전략 방안’을 주제로 투자유치에 따른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한 이준영 상명대 교수가 ‘트렌드로 미리보는 2024’를 주제로 내년도 시장 상황을 전망하고 투자유치 가이드를 공유했다.
스타트업 IR발표에는 원컴, 페어리, 지오벤처스, 클리크소프트, 제이엘스텐다드, 에크리어 등 6개사가 참여했으며, 발표 후 VC와 일대일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VC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키움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동훈인베스트먼트, 앤슬파트너스가 참여해 투자유치 성공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민재 지오벤처스 대표는 “스타트업은 투자유지, 마케팅, 시장개척 등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판판데이 행사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얻고 마케팅 전략, 글로벌 진출 등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언 들을 수 있어 사업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판판데이(Pan-Pan Day)’는 오는 23일과 내달 7일에도 계속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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