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스타일, 웹소설 창작∙구독 플랫폼 ‘아이작 노벨’ 선보여
창작 플랫폼 기업 ㈜내스타일은 새로운 형식의 웹소설 창작∙구독 플랫폼 '아이작 노벨(AIZac Nove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작 노벨'은 고속 성장중인 웹소설 작가부터 웹툰, 제작사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작 플랫폼으로 에피소드 연재, 게임, 온라인 동영상 등 우수한 IP를 빠르게 대량 생산하는 북미지역 ‘글로벌 래디쉬(Radish)’를 AI기술로 발전시킨 한국형 래디쉬 서비스이다.
특히 주요 창작 기능으로 시놉시스 생성, 등장인물 추천, 씬(장면) 추천, 스토리 생성 등 전통적 창작 보조도구 역할을 지원하며, 웹소설 제작사들에게 필요한 글자 수 늘이기, 스토리 자유 재생성, 문체 변경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장르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미 존재하는 작품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강력한 창작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여기에 웹소설 표지 이미지와 삽화 이미지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균 내스타일 대표는 “’아이작 노벨’은 줄거리 담당, 집필자, 편집자 등 세분된 수십 명의 작가들이 할 업무를 AI 가 분석하고 정리해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스토리를 자동 생성하는 게 핵심”이라며 “웹소설 작가 지망생 커뮤니티, 대학교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작 노벨’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AI기술 관련 콘텐츠 분야의 프로젝트 '2023 AI+콘텐츠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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