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건설, 광주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 12월 분양

진아건설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공급하는 아파트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가 12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64/79㎡ 598세대로 타입별로는 64㎡A 79세대, 64㎡B 14세대, 79㎡A 431세대, 79㎡B 74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 456세대는 이미 모집 완료됐으며, 일반분양 물량 142세대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주변 개발호재가 많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현재 단지 주변에 영산강 Y프로젝트, 황룡강 에코랜드, 관광·휴양·레저·복합쇼핑 어등산 스타필드, 광주송정역 KTX 투자선도지구 개발, 미래차 국가산단,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금호타이어 공장부지 등이 개발될 예정이거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영산강 Y프로젝트는 광주시가 단지 인근 영산강과 황룡강 합류 지점의 Y자 모양에 착안해 영산강을 중심으로 맑은 물·익사이팅·에코·연결 등 가치를 키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개발 프로젝트로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 아시아 물 역사 테마체험관, 자연형 물놀이장, 인공 서핑장, 실내 클라이밍장, 수변 잔디마당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촌 산단, 소촌농공 산단, 하남 산단, 평동 산단, 진곡 산단, 빛그린 산단 등 6개 산업단지에 약 2,400여 업체, 4만6,000여명의 직주근접 단지로 광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운1·2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며, 선운초, 선운중, 보문고, 호남대 등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도 가깝다. 여기에 광주를 대표하는 유채꽃 군락지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룡강 수변공원이 단지와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무안~광주고속도로와 운수IC가 있으며, KTX·SRT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등대로, 무진대로, 제2순환도로 이용도 쉽고 향후 광주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첨단·수완·하남지구 등 교통 편리성을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산강 Y프로젝트 등 주변의 많은 개발사업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황룡산 친수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선운1·2지구의 풍부한 상업시설과 주변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어등산 진아리채 리버필드'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