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위파크 안동 호반’ 정당계약 시작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공급하는 ‘위파크 안동 호반’이 오늘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 ~ 지상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4㎡A 310가구, 84㎡B 107가구, 101㎡ 403가구다.
단지는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을 비롯해 스크린 수영장 ‘스윔핏’ 2개실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차와 보행 동선을 분리했으며, 단지 주출입구 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버스 정류장을 마련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초등학생 돌봄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위파크 안동 호반’은 경북 안동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로 상록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 공원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단지가 옥동 생활권에 위치해 교육,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인근 도보 통학권에 복주초와 영호초가 자리해 있고 안동중, 안동중앙고, 안동중앙도서관, 옥동사거리 학원가 등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사업지는 5번 국도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고, KTX 안동역과 안동터미널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1차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은 고정금리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동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이자 안동 상록공원을 품은 공세원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위파크 안동 호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일원에 마련됐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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