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원 인사 단행

[광주=김준원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27일 오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김종훈 문화전당지점장, 김종택 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 임양진 백운동지점장, 변동하 IT기획부장, 이상채 첨단금융센터장 등 5명을 내년 1월 1일자 부행장보로 승진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김종훈(54) 부행장보는 광주 출신으로 동신고와 광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금호동지점장과 여신심사1부장을 역임한 여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종택(53) 부행장보는 나주 출신으로 조대부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광주은행 리스크관리부장과 전북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을 맡고 있는 리스크관리 전문가다.
임양진(55) 부행장보는 광주 출신으로 광주동신고와 전남대 경영학과를 나와 순천법조타운지점장을 거쳐 백운동지점장으로 재직중이다. 온화한 성품과 배려있는 언행으로 동료, 후배들로부터 평판이 좋다.
변동하(54) 부행장보는 광주제일고와 조선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IT전문가로 장성이 고향이다. ICT기획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IT기획부장을 맡고 있다.
이상채(53) 부행장보는 강진 출신으로 광주고와 전남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인재로 평가받는다. 광주은행 노조위원장과 광주은행 시청지점장을 역임했다.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겸비하고 있으며 추진력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김인수·이우경·염규송·조현기 부행장 등 4명은 퇴임한다. 신규 선임된 부행장보의 보직과 1급 이하 승진·전보 인사는 28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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