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재활병원,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 지정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연속 3회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전국 132개 의료기관이 선정된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은 산재 환자의 요양 초기부터 체계적인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 기능회복, 노동 능력상실률 최소화 및 조속한 사회 복귀 촉진을 목표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인력, 시설, 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체계 등 전문적인 의료재활 기반을 갖춘 의료기관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2018년 1차부터 이번에 3차까지 연속으로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재활전문인력의 충족성, 시설 및 장비의 적절성, 재활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등 각종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말까지 인증기간이 유지된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올해 3월 완공을 목표로 병실과 재활치료실 확장를 위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도입한 로봇재활치료센터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행 로봇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재활보행 훈련이 가능해 경북도민과 구미시민에게 양질의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경북 재활의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인증을 받은 것"이라며 "연속 3회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 기관으로 지정된 것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2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3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4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5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6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7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8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9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10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