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정책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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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30 10:55:25
수정 2024-01-30 10:55:25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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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까지 학부모·주민 대상 릴레이 설명회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9일 오후 부산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수영구 거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찾아가는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내달 7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형 늘봄 정책’ 발표 이후 잇따르고 있는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부 구·군의 설명회 개최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설명회는 16개 구·군과 5개 교육지원청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고, 하윤수 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부산형 늘봄 정책’ 전반에 대해 직강한다.
하 교육감은 이날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앞으로 교육청 관내 각종 연수와 행사에도 하 교육감이 직접 ‘늘봄 정책 원포인트 특강’을 실시해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앞으로 학부모님의 돌봄 걱정과 부담을 덜어드릴 늘봄 정책 추진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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