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스위스 SIGG와 손잡고 ‘트레블러 보틀’ 출시
100%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친환경 고객 요구 충족"
MCM 시그니처 패턴과 가죽 스트랩으로 멋 더해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글로벌 보틀&텀블러 전문 브랜드 SIGG와의 지속가능한 스타일의 ‘트레블러 보틀(traveller bottle)’를 출시했다.
1908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SIGG는 알루미늄을 시그니처 소재로 채택해 단순함과 품질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브랜드다. 헤리티지가 담긴 클래식 보틀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뉴욕 현대 미술관에 영구 컬렉팅 돼 있다.
100년이 넘는 전통과 스위스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SIGG와 파트너쉽을 맺고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MCM X SIGG 트레블러 보틀은 100%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BPA(산업용 코팅 화학물질 비스 페놀) 무함유 및 누수 방지 기능을 갖춘 트레블러 보틀에는 MCM의 로레토스 모노그램 패턴이 전면에 프린트 되어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가죽 스트랩으로 멋과 기능성을 더했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위스 기후 행동 전문 단체 클라이밋 파트너의 기후 중립 인증을 받은 만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CM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MCM과 SIGG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트레블러 보틀은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며 물리적인 영역과 가상적인 영역을 경계 없이 오고 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매버릭스(개성과 독립성이 강한 사람)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MCM과 SIGG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트레블러 보틀’은 600㎖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MCM 공식 온라인 몰과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ahnje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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