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일본 SW 기업 MJS와 대규모 협업툴 공급 계약 체결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일본 대표 회계 소프트웨어 상장사 MJS(미로쿠정보시스템)와 약 2,000명 규모의 협업툴 플로우 전사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일본의 엄격한 SW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중요한 성과로 협업툴 플로우의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대표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MJS는 협업툴 플로우 도입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경쟁력을 높이고 마드라스체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협업툴 시장을 선점해갈 계획이다.
MJS사 관계자는 “플로우를 사용해 본 결과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양사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DX 니즈가 강해지는 일본 내 협업툴 시장이라는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하고 선점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APAC, 유럽 등 글로벌 협업툴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키고 양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시장인 일본에서 최고의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플로우는 일본을 비롯한 APAC, 유럽 등 약 470억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협업툴 시장으로 파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로우는 국제 표준 인증을 받은 보안 수준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보다 가속하겠다는 방침으로 일본에 B2B 협업툴 수출이라는 새로운 글로벌 이정표를 만들어 낸 것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감 출석 MBK 김병주…“홈플러스 회생 책임 다할 것”
- SK그룹, 中企에 핵심 기술 이전…“사업화도 지원”
- “구관이 명관”…게임업계, 신작 흥행 부진에 전략 선회
- LG전자, 인도 증시 입성…“1.8조 자금 미래성장 투자”
- “중견사 첫 자력 회생”…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졸업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1조 ‘깜짝 실적’…매출 ‘사상 최대’
- 스테이블케이, 패스페이와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협력 전략적 공조
- 콜마BNH,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 본격 가동
- 수앤파트너스, 대만 아시아 태평양 투자 및 혁신 개발 협회와 MOU
-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가을 프로모션 진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굣길 교통지도 참여
- 2BPA-부산 남구-신선대감만터미널, '2025년 행복나누기 사업' 맞손
- 3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영덕군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기탁
- 4대성에너지, “쓰담쓰담 : 마음을 쓰고 희망을 담다” 후원행사 참여
- 5계명문화대학교, 감성 휴식공간 ‘Cafe, 쉼’ 오픈
- 6영남이공대, ‘클로버의 시험 응원 간식 DAY!’로 재학생 응원
- 7화성E&A 신철범 대표, 영남대 본관에 LED 전광판 기증
- 8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 개소…첨단 환경관리 체계 가동
- 9김천시, 낭만 가득한 가을.. 클래식으로 물들다
- 10수원시 '지구를 위한 도전' 시민들과 챌린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