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에 힘주는 대우건설…해외시장 진출 '속도'
서부발전과 공주천연가스 발전소 주기기 구매 MOU
공주시에 500㎿급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중 늘린다…신사업 박차
신에너지개발팀 신설…강원도선 풍력발전 사업
아프리카·호주·중동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추진

[앵커]
대우건설이 신에너지사업 분야를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그간 국내 다수의 복합화력 주기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을 살려 사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대우건설이 신재생에너지를 중장기 수익원으로 삼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계약은 오는 2027년까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일대에 건설하는 500㎿급 천연가스발전소의 주기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노후화된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액화천연가스(LNG)로 연료전환해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에서 대우건설은 발전소 설계 및 설비 공급, 시공을 지원합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연료전지발전·CCUS) 사업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 아래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엔 중국국영기업과 해상풍력주기기 설치 전용선박 국내독점사용 MOU체결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신에너지개발팀을 신설했고, 작년 6월 강원도에 풍력발전사업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연료전지발전소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친환경 사업의 경우 정부의 인센티브 등 지원이 뒤따르다 보니, 건설사 입장에서도 일정 부분 걱정을 덜고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해 착공을 앞둔 안산 단원 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의 경우, 한국전력이 일정 부분의 전기를 의무적으로 사들여야 해, 사업을 이어나가는 데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향후 신재생 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와 호주, 중동 지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발굴 및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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