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경북교육장학회에 2,000만원 기탁
경제·산업
입력 2024-03-13 16:41:21
수정 2024-03-13 16:41:2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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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 교육청에 방문한 박 회장은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만나 도움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경상북도청으로 이동해 건설도시국도 방문하여 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건설업 활성화 및 건설사 리스크 완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KBI건설 대표이사로서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 후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며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 울진사랑 장학기금 전달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박 회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불우한 환경으로 꿈을 이루는데 좌절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꿈나무들이 곧게 자라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회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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