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네(O-NE) 슈퍼레이스가 돌아오네…20일 에버랜드서 개막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지난해보다 두 개의 클래스가 늘었다. 차량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 경주차로 진행하는 GT4 클래스를 비롯해, 프리우스 5세대 PHEV 모델로 진행되는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첫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의 GT4 클래스 경기이자,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이스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대표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가 백미라는 소식이다.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멘토였던 김동은, 10년 만에 친정팀인 서한GP로 돌아온 ‘베테랑’ 정의철의 치열한 레이스가 예정돼 있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CJ대한통운은 전했다. RC카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슈퍼 리얼레이싱’, 미니 트랙에서 즐길 수 있는 ‘키즈 까레라 챔피언십’, 획득한 스탬프에 따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서킷에서 펼쳐지는 페달카 레이스 ‘슈퍼 미니미 레이스’ 등이다.
올 시즌 TV 중계는 KBS2 TV를 통해 송출된다. 슈퍼 6000 클래스와 GT/GT4 클래스가 생중계되며, 라운드별로 경기 전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 다큐도 공개될 계획이다.
기존의 디지털 중계도 계속된다. 슈퍼레이스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모든 클래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볼 수 있다. 또한, OTT 서비스인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송출된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티켓은 네이버 예약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고, 대회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포함된 골드 티켓은 1,500매 선착순 판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시작과 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A관람석과, 추월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7번 코너의 B관람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티켓”이라고 설명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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