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전용 콜센터 오픈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제공, 치료지원,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가입 고객은 상품 가입 3개월이 경과한 후 향후 3년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 고객에게 알림톡을 이용해 콜센터 번호와 서비스 항목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는 가입 고객의 임신 출산을 돕기 위해 ▲건강 정보 정기 제공 ▲난임 치료지원 ▲심리 상담 등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한화손해보험은 ‘레이디 헬스케어 서비스’ 대상 고객에게 여성 건강정보 콘텐츠를 월 1회 제공한다.
특히 난임, 난자동결, 임신 관련 정보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관련 정보를 지원하고, 전국 18개 난임센터와 제휴해, 난소기능검사와 가임력 체크 검사의 예약대행과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난임 시술(배아이식) 후 고객의 회복지원을 위해 병원에서 자택까지 차량 에스코트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울러 고객이 난자동결 시술과 보관비 우대 서비스를 받을 경우,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관리를 위해 여성 건강전문가의 전화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산부를 위한 홈트레이닝과 주차별 건강 콘텐츠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육아휴직 후 복직시 노무 컨설팅까지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관계자는 "회사는 2030 여성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마련해 저출산 위기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여성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서 브랜딩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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