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재킷, 캐디 전용 멤버십 ‘파트너 멤버스’ 론칭

전국 70여 골프장에서 캐디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골프 핀테크 플랫폼 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이 전국 약 4만여 캐디를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 ‘파트너 멤버스’ 를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파트너 멤버스’는 캐디들이 가장 고민하고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파트너 앱 종합소득세 모의 계산기를 통해 예상 종합소득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깨 제공한다. 또한 세금 종류와 합법적 절세방안,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에 대한 고민까지 Q&A를 통해 전문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여기에 캐디 업무 필수품은 물론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대기업 폐쇄몰 수준의 캐디 전용 복지몰 서비스, 멤버십 가입과 동시에 무료 포인트 지급, 결제를 받을 때 마다 포인트 적립 등 많은 혜택과 업무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골프장 및 캐디들과 소통을 통해 은행 신용도 문제와 종합소득세 신고 등 세무서비스와 대기업에 준하는 복지목을 제공하는 ‘파트너 멤버스’를 론칭했다”라고 전했다.

임시아 대표는 “단순히 캐디피 결제 차원을 넘어서 복지와 금융 불편을 도와주며 캐디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