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만들 것" 카카오, ‘AI 얼라이언스' 가입
경제·산업
입력 2024-04-12 16:39:40
수정 2024-04-12 16:39: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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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 개발 지원 단체 'AI 얼라이언스'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카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인공지능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AI 얼라이언스(AI Alliance)’에 가입했다고 12일 전했다. 국내 기업 중 최초 가입이다.
AI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의 개방형 혁신과 오픈 사이언스를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IBM, 메타, 인텔 등을 기업을 비롯해 산업계, 스타트업, 학계, 연구기관, 정부를 아우르는 조직들이 함께하고 있다.
단체는 AI 기술 환경 전반에서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고 AI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의 안전과 보안, 신뢰를 개선하며, 전 세계 사람과 사회에 대한 혜택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AI 얼라이언스 가입을 통해 국내 AI 표준이 글로벌 표준에 발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AI 교육, 안전, 정책, 기술연구 등의 글로벌 표준 수립에 한국의 기준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며 “이를 위해 최근 신설된 CAIO 조직 주도로 AI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체계적으로 도모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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