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해방’ 로보락 로봇청소기, 시장 공략 속도
경제·산업
입력 2024-04-16 17:29:22
수정 2024-04-16 17:29:22
이혜란 기자
0개
“10명 중 4명 사용”…로봇팔이 모서리 청소
‘청소 해방’ 로보락 로봇청소기, 시장 공략 속도

글로벌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업체 로보락이 오늘(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론칭쇼를 열고 2024년형 플래그십 로봇청소기(로보락 S8 맥스V 울트라)를 출시했습니다.
한국 사람 10명 중 4명(35.5%)이 로보락 로봇청소기를 쓸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한국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엣지 클리닝과 직배수 기능 외에 1만Pa(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습니다.
엣지 클리닝이란 청소 공간 내 모서리를 인식하면 플렉시암(FlexiArm) 사이드 브러시가 자동으로 돌출돼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의 먼지를 모아 흡입합니다.
로보락 제품 최초로 직배수 기능을 추가한 것도 특징입니다. 오수 버리기, 물통 채우기를 사람이 직접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로보락은 새로운 청소 기술, AS(애프터 서비스), SW(소프트웨어)로 무장한 2024년 플래그십 모델로 1등 지위를 이어가겠다는 포부입니다. /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