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들어서는 ‘강동 리버스시티’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동 리버스시티’는 오피스텔 156실 및 도시형생활주택 60세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20층 높이의 소형주택으로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전용면적 22㎡~29㎡까지 다양한 소형 평면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거실과 침실이 분리돼 1~2인 소형 세대가 살기 좋은 2룸 구조로 타입에 따라 붙박이장 또는 침실 드레스룸이 갖춰져 있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인덕션 등 생활필수 가전제품이 빌트인 되어 있어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IoT 시스템을 적용해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열교환 시스템 및 태양광 패널 설치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천호시장, 강동성심병원 등 문화 및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고 천호동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과 토지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5,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며,에 광역버스정류장과 공항버스정류장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교통 인프라는 더 탄탄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고덕비즈밸리와 대형복합쇼핑몰 입점, 상일동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및 첨단 업무단지 등 직주근접 환경으로 탄탄한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천호동은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2룸 이상의 쾌적한 오피스텔 공급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강동 리버스시티’는 2룸인데다, 오는 5월 준공 예정으로 1.10대책의 주택수 제외 조건을 만족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가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의무기간을 10년에서 6년으로 낮추겠다고 밝혀, 임대사업으로서의 여건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 리버스시티’ 홍보관은 강동구 천호동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5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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