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탄소중립의 프론트러너와 ‘기후행동 미래전략 선포식’ 개최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으뜸 기관으로 도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7일 울산 본사에서 ‘KEA 기후행동 미래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의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공단 주요 업무의 혁신을 토대로 하는 KEA 기후행동 미래전략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으뜸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공단의 의지를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선포식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상주 협력사, 미래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KEA 기후 행동 미래전략 발표 ▲KEA 기후 행동 실천 선언 ▲미래세대 전달식 ▲김상협 탄녹위원장 특강(녹색 에너지 전환과 First Korea로의 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단은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행동에 동참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기후행동 전담 부서인 기후정책실을 올해 신설해 ▲기후행동 제도기반 마련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지원 ▲소비자 주도 이행기반 마련 ▲기후산업 글로벌 진출 등의 기후행동 의지와 전략을 담은 ‘KEA 기후 행동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7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KEA 기후행동 미래전략 선포식’에서 공단임직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공단 임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개개인의 생활 속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기후행동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 선언으로 끄고(OFF), 줄이고(DIET), 없애는(ZERO) KEA 임직원 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단 협력사 또한 이러한 기후행동 생활실천 프로그램에 동참해 공단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계를 구축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오늘의 선포식은 공단 전체, 또 임직원 개개인의 기후행동 이행에 대한 사회적 선언이며, 탄소중립 시대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에게 기후 위기가 아닌 깨끗한 내일을 전달해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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