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 체코 대회, 한국타이어 장착 선수 1·3위 차지
경제·산업
입력 2024-05-22 15:40:54
수정 2024-05-22 15:40: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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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Stritesky Dominik)와 마레스 필리프(Mares Filip) 선수가 지난 17일부터 18일 열린 ‘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FIA European Rally Trophy)'의 체코 지역 시리즈 대회, ‘랠리 체스키 크룸로프(Rallye Český Krumlov) 2024’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하는 유럽 지역 랠리 대회 ‘FIA 유로피언 랠리 트로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선수들이 타이어를 선택해 참가해 타이어 제조사들의 기술력 경쟁도 이뤄졌다.
경기 결과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최종 합산 기록 1시간 28분 25.3초로, 마레스 필리프가 1시간 29분 5.5초로 경기를 마감하여 1위와 3위 차지했다.
또한 총 15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가 5번, 마레스 필리프가 4번의 스테이지별 우승을 기록해 도합 9번의 우승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가져갔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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