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TCS 레이싱, 상하이 E-프리서 '더블 포디움'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4-05-30 16:27:02
수정 2024-05-30 16:27: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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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JLR 코리아가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ng)이 상하이에서 열린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1·12라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 순위 1위 굳히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규어 TCS 레이싱은 이번 주말 총 62점을 획득, 2위와의 격차를 73점 벌리며 팀 순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재규어 소속 선수인 닉 캐시디는 11·12라운드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미치 에반스는 11·12라운드에서 각각1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4개 라운드가 남은 현재, 재규어 TCS 레이싱은 총 299점을 획득하며 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시즌9의 기록을 경신했다.
닉 캐시디 역시 25점 차이로 2위를 따돌리며 월드 챔피언십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시작된 매뉴팩처러 트로피에서는 재규어가 2위를 달리고 있다.
2024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14라운드는6월 29과 30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다. 제임스 바클레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은 “포틀랜드에서 펼쳐질 13·14라운드, 그리고 런던에서 열릴 마지막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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