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개발공사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 협약
전국
입력 2024-06-03 14:34:16
수정 2024-06-03 14:34:16
주남현 기자
0개
3천만원 후원금 전달, 지역경제 발전 상호 협력 키로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3일,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광주은행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발전을 위해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로서 한 해 평균 10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성화에 힘써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광주은행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자동차경주장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민의 공공체육시설로서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지역밀착 상생경영의 토대를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은 전남 영암에 위치하며, 국제 기준의 안전시설이 확보되어야 부여되는 레이싱 트랙의 최고등급인 '그레이드A'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확보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성훈 인천교육감, 허종식 의원과 공간재구조화 사업 논의
- 보성군 선관위, 보성군수 거론 A씨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 고발
- 황경아 남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선임
- 해남군, AI 데이터센터 최적지로 '솔라시도' 급부상
- “무분별한 디지털정보,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 교육해야죠”
- 김한종 장성군수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굳건한 근간"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민의 날로 시민과 소통하다
- 인천시의회, 의료계와 머리 맞대고 ‘통합돌봄’ 실현 모색
- 인천시, ‘아이플러스 집 드림’으로 신혼 주거 안정 나선다
- 수원특례시,㈜보령과 민선 8기 22호 투자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