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가이드만 아는 일본 관광지 엄선…소도시 기획전 연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국내 대표 여행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일본 소도시 전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엔저 영향과 일본 노선 확대로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인터파크가 일본정부관광국과 손을 잡았다. 인터파크는 일본 소도시 전용 기획전 페이지를 마련하고 마츠야마ᆞ히로시마ᆞ사가ᆞ오이타 4개 도시에 대한 주요 관광 정보와 운항 스케줄을 안내한다. 각 지역 내 인기 숙소 외에도 관광지 입장권, 대중교통 패스권 등 필수 아이템까지 보기 쉽게 소개해 편리한 여행을 지원한다.

6월 23일(일)까지 일본 소도시 여행객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마다 마츠야마ᆞ히로시마ᆞ사가ᆞ오이타 내 숙소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3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해당 도시 내 인기 투어ᆞ티켓 상품을 엄선해 선착순 10%(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일부 투어ᆞ티켓 상품 이용 시에는 돈키호테 쇼핑 할인 쿠폰, 관광 기념품 등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남들과 다른 일본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일본정부관광국과 협업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서 보유한 인벤토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발굴하고 소개하고 여행의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