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와 협약 체결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대표 조영빈)와 '플로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인공지능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제조업 분야에서의 디지털 협업 혁신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오토폼엔지니어링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조업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제조업 공정에 사용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업 산업군에 특화된 협업툴 기능 고도화 및 AI 템플릿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공정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제조업 산업의 업무 방식을 디지털화해 국내∙외 제조업 산업군 디지털 협업 문화를 혁신할 전망이다.
또한 제조업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춘 협업툴 '플로우'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스위스를 넘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제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플로우'는 AI 템플릿 추천, 업무일지 자동화, 프로젝트 이슈처리, 일정 시각화, 실시간 채팅, 데이터 공유, 문서 관리, 간트 차트, OKR 목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올인원 협업툴이다.
특히 AI 기반 기능을 통해 업무 히스토리를 시각화하고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빠른 의사결정을 돕는다. 또한 제조업 분야의 복잡한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빠른 의사결정 및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이번 MOU가 K-협업툴이 전 세계 제조업 산업에 널리 적용되어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문화를 혁신할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제조 및 엔지니어링 산업의 디지털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AI 기술을 적용하여 플로우의 퀄리티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빈 오토폼엔지니어링 코리아 대표는 "플로우를 도입한 제조업 회사들이 프로젝트 관리와 협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플로우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지나 2020년부터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에 해외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져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유럽으로 입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스벅 들어왔을 뿐인데”…경동시장, ‘MZ세대 성지’ 변신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7조…“올해 HBM 2배 성장”
- 아이템 확률 조작 ‘솜방망이’ 과징금...공정위 제재 우스운 게임업계
- [이슈플러스] 네이버 ‘크림’, 美 스톡엑스 통합 논의…리셀 플랫폼 강화
- 현대차, 1분기 매출 ‘신기록’…“2분기 美 관세 리스크”
- LG전자, 1분기 매출 ‘역대 최대’…“가전·B2B 성장”
- 한전, 하남시 무책임 행정 표본…"심각한 국가 손실 초래"
- 중진공,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교원정책연수 개최
- 마사회,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진행
- 한전-중소기업계,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 운영 본격화…운영위원회 출범
- 2고창군-웰파크시티, 전지훈련단·자매도시 방문객에 할인 혜택
- 3고창군, 마을TV로 만나는 ‘3분 농업 뉴스’ 송출 시작
- 4남원시, 지리산 활력타운 기반공사 착수…2026 상반기 입주자 모집 예정
- 5남원시,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위한 '임대주택 100세대' 건립
- 6'꿈이 피어나는 어린이날 대축제' 춘향제와 함께 남원에서
- 7남원시, 춘향제 기간 '드론' 띄운다…홍보관 운영
- 8남원시, 춘향제 '꽃 경관 조성' 마무리 총력…축제 성공적 연출 만전
- 9김정현 남원시의원 "남원 한우산업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해야"
- 10장수군의회 "'장수역-진안역' 철도 연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