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 ‘의정부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렉서스코리아는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에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렉서스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판매, 서비스, 부품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3S 콘셉트로, 지하 2층 및 지상 4층의 연면적 2,983m² 규모로 구성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그리고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서비스센터는 주변 수락산 및 도봉산이 둘러싸고 있는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우드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자연친화적 환경을 구성했다. 거기에 렉서스 전시장 최초로 천장형 LED를 설치해 미래형 전시장 콘셉트를 가미했다. 지하 1~2층은 A/S 공간과 주차장이며, 지상 1층은 영업 및 서비스 리셉션으로 활용하고, 지상 2층은 전시장 및 고객라운지로 꾸몄다.

렉서스 의정부 서비스센터는 총 7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50대 수준으로 차량 정비를 할 수 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 직원 약 15명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재고 소진 시까지 의정부 전시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기 동북부를 비롯해 서울 지역의 렉서스 고객분들께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렉서스만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갖춘 전문인력들을 통해 진정성 있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이번에 개소한 의정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1개의 전시장과 3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mohye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