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대구·경북 6개 대학 총학생회,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추진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4-06-12 18:31:07
수정 2024-06-12 18:31:07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7일 수성구청 소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6개 대학 총학생회와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및 청년 친화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관계자와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 6개 대학의 총학생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구 청년축제 참여를 위한 각 대학 네트워크 구축 ▲대학생 청년 정책 참여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년 정책 및 추진사업 홍보 협조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5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과 일반 청년들이 청년연합팀을 결성, ‘우리 학교를 수성하라’는 슬로건 아래 제5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개최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축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수성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언제나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청년들이 주체가 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청년의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수성구청년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사과는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 [기획 | 심덕섭호 3년] 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