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서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06-14 09:29:17
수정 2024-06-14 09:29:17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오전 강서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강서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국내외 행사 유치 및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강서구 관광 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간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곡마이스PFV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컨벤션 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서울 최대 규모의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르웨스트'는 희소성, 가치의 극대화를 뜻하는 리미티드 에디션과 최상급, 서쪽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서쪽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웨스트'가 들어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160여 개 업체와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 90여 곳의 R&D시설이 자리 잡은 첨단 R&D 융복합 산업단지로, 4차 산업시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체결이 서울 서부권의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돼 마곡 마이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마이스 사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며 "강서구와의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상장 무산 책임은? LS전선 vs 케이스톤 ‘법정 공방’
- 트럼프 “美 호위함, 한화와 협력”…마스가 급물살
- 삼성·SK, 美 ‘AI 주도권 확보’ 구상 참여 의사
- “제네릭 약가 인하 땐 연간 3.6조 손실, 1.5만 명 실직”
- 고려아연 美 제련소 프로젝트..."韓·美 협력 차원 높여"
- 현대차그룹, 21개 차종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HD현대 정기선, MZ 직원 소통…“우리 강점은 추진력”
- 신한은행, 미래혁신그룹·생산포용금융부 신설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수면 유산균 ‘IDCC 1201’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 하만, 독일 ZF社 ADAS 사업 인수…글로벌 전장사업 강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라소프트, 코트디부아르 디지털 역량 강화 용역 계약 체결
- 2손종석 순창군의장, 농지·산지 특례 확대와 비료 지원 재개 요구
- 3공동주택 지원 확대한 남원시, 주거 만족도 '상승'
- 4남원시 곤충산업, 현장과 행정 잇는 협의체로 성장 발판
- 5남원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장애·비장애 통합 생활체육 거점
- 6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군정 만족도 '긍정'
- 7농민 소득안정 약속 지켰다…순창군 200만 원 공약 완수
- 8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백미 기탁
- 9장수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10임실군, 기초생활보장 사업 '장관 표창' 3년 연속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