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만, 독립 법인 ‘지트렌드’ 설립
경제·산업
입력 2024-06-19 08:11:10
수정 2024-06-19 08:11:1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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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밀폐용기 브랜드 고트만(대표 차찬영)은 주식회사 지트렌드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크리스탈락 밀폐용기를 론칭, 트라이탄 밀폐용기라는 시장을 만든 고트만은 이후 스텐 용기, 가열 용기, 2024년 신형 밀폐용기인 네오까지 연달아 시장에서 히트를 치는 호황에 힘입어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해왔다.
이에 차찬영 대표는 빠른 성장과 고객의 관심에 기존의 조직으로는 대응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대폭의 조직확대와 개편, R&D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주식회사 지트렌드를 설립했다.
주식회사 지트렌드는 고트만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 법인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주방용품 개발 제조사이자 최고의 전문가 집단을 지향하며, 오는 2024년 가을 지금껏 없었던 고 스펙의 냄비와 프라이팬등 가열용기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 중이다.
차찬영 대표는 “고트만의 이번 분사는 언젠가 가야 할 세계 최고 주방 브랜드 여정의 첫 걸음”이라고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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