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마스터,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스프링(Spring)’론칭
키네마스터주식회사가 오는 28일 MZ 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스프링(Spring)'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프링’은 최근 트렌드인 쇼츠, 릴스와 같은 짧은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세로 편집 UI를 채택한 편집앱으로 사용자는 앱 실행 즉시 세로 화면에서 바로 편집을 할 수 있어 편리하며, 무료 사용자도 워터마크 없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간소화해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스프링을 이용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전 세계 모든 고객에게 한달 무료 구독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온라인 및 스토어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용자에게 스프링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재 7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와 ‘스프링’ 서비스 통합 제공을통해 기존 ‘키네마스터’ 구독자들이 ‘스프링’까지 추가 비용 없이 모든 구독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영상 제작 스타일에 따라 두 앱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 출시는 동영상 제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크리에이터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편리함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의 많은 앱들이 막대한 노동력과 자본력을 앞세워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기 시장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선전하고 있는 국내 토종 앱 키네마스터 주식회사의 혁신적인 노력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해 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스프링’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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