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광주시, 경제 공동체 구축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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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26 17:55:57
수정 2024-06-26 17:55:57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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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광주·전남 상생발전 실무위…신규안건 발굴 과제 점검
[광주=신홍관 기자] 전남도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첫 만남을 가졌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26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년 만에 ‘전남광주 상생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양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실·국장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기존 37개 협력과제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과제와 장기 검토 과제의 사전 논의를 통해 경제공동체를 위한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신규 협력과제는 ▲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미래자동차, 반도체 등 지역자원 연계 산업육성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개방형광역수장 보전센터 건립 ▲광주전남 메가시티 협의체 등이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번영을 위해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협력과제의 추진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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