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K-베뉴’ 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
경제·산업
입력 2024-06-27 08:41:15
수정 2024-06-27 08:41:15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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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수수료 0%지원 9월까지 이어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케이베뉴(K-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하고 국내 파트너사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론칭한 K-베뉴는 올해 6월 기준 등록된 파트너 수가 지난 3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K-베뉴에 입점한 신선과일 판매업체 ‘깨비농원’은 지난 3월 입점시점 이후 일평균 주문량이 6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4월 월매출은 입점 전 대비 한달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고 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전했다.
레이 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K베뉴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진 판매자들이 많이 입점하며 상품 라인업이 강화되었고, 동시에 이를 찾는 소비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시장 및 국내 판매자들과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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